논샘팬티 내돈주고산 후기!//수정 9개월 사용후기글 추가
- 관리 내 돈 들어간 후기
- 2019. 5. 9. 17:21
면생리대를 알아보던 중에 논 샘 팬티를 알게 되어 알아보고 후기도 보고 하다가 며칠 고민을 하고 구매를 하였습니다.
가격대가 후덜덜 했지만 1년 치 생리대 비용과 대비하면 후덜덜이 아니라 오히려 덜 드는 것이라 일단 구매!
결제할 땐 팬티에 붙어서 안 떨어지던 생리대의 접착면을 생각하며.. 손으로 긁어도 안 떨어지던 그 접착부분ㅠ 그부분은 세탁기로 빨래를 해도 안떨어지더라구요... 저는 보통 5일이 그날인데 양이 많은 날은 스킵하고
3,4,5일만 사용해보기로 했습니다.

진짜 최고 장점은!
그날이 끝나도 이상한 특유의 냄새가 1~2일 정도 남아있는데 그런 게 없음!!
생리대 특유의 이상하고 찝찝한 냄새가 없어요!
그날중에도 이상한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으니 몸에 덜 해로울 꺼라는 느낌적인 느낌이였어요.
그래서 끝나도 찝찝한 느낌이었는데 끝나는 날 느낀 건 끝난 지 며칠 된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
몸이 가볍고 냄새도 안 나니 불쾌하지도 않고 너무나 좋았습니다. 빨래할 때도 양이 많지 않아
금방 빨래가 끝났습니다. 3,4,5일만 사용해보고 괜찮으면 오버나이트를 시키기로 맘먹은 상태라 오버나이트도 주문!

2달째 사용할 때는 1일 차 때부터 사용을 했었어요.
즉, 양이 많은 날 사용을 하게 되었는데 양이 많은 날 분리형을 입고 빨리 갈아주면 되겠지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ㅜㅜ아녔습니다..
옆으로 새서 다행히 검정 바지였지만 연청 만입 었더라도 그날 바지 사러 회사 앞에 나가야 할 판이었습니다. 큰일날뻔했어요,,,,양이 많은날은 그냥 일회용을 사용하거나 오버나이트를 사용하거나 아직 시도를 몇 번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오버나이트랑 분리형만 구매를 하였거든요.. 밖에서 신발벗고 갈아입을꺼 생각하면....한숨나오더라구요.
그러고 양이 많으니 빨래시간도 오래 걸렸고, 저는 무조건 손빨래합니다.
무튼 흡수를 순간적으로 다 못하고 넘친 것 같은. 그런 느낌이었어요. 그러고 후기 글 들을 찾아보니 저랑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이 있었나 봐요. 어떤 형으로 입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양 많은 날은 생리대가 편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버나이트용으로 사용했을 때는 정말 편했습니다. 양이 새지도 않고 맘이편 해서 그런지 잠도 잘 잤습니다.
저는 생리통이 심해서 항상 약을 먹었었는데 앞으로 몇 개월 지켜보고
생리통이 줄면 이것 덕분인 것 같다고 결론을 지으려 합니다 ㅎㅎㅎ;;
일단 생리 중에도 냄새가 진짜 거의 안나는 수준이고 생리 끝나도 베여있던 냄새는 정말 없고, 주변에도 물어보니 생리 끝나도 냄새가 베여있다고 하더라고요. 저만 그런게 아니였다는거죠.
그런 게 전혀 없으니 생리 5일째 양도 없고 끝나는 날이지만 이미 정신적으로는 끝난 느낌이들어서
그날이 끝난 다음날도 끝난 지 며칠 된 거 같아 가벼운 마음이랄까 그랬습니다.
무튼. 양에 맞게 사용을 하면 새지 않을지는 저는 다음 3달째 사용할 때 느껴보려 합니다.
3달째 사용과, 생리통이 줄었던지 몸에 변화를 후기로 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수정********9개월 사용후기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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