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맛집 4곳 내 카드 결제 (단골집, 로빈의 숲, 톰바그, 청산어죽)순서의미 없음.

주말 연속 2주 동안 파주로 놀러 가게 되었습니다.

파주가 맛집이 많은 것 같아요, 카페도 한적한 곳에 있기도 하고 숲으로 가는 느낌??

그동안 가본 곳 소개합니다. 순서는 가본 순서로 적어봅니다.

 

1. 단골집(돼지갈비)

수요일 휴무

월, 화, 수, 목, 금, 토, 일 12:00-19:00까지 영업이고 매장에서는 점심만 영업한다고 하셨습니다.

15:00 시까지만 식당에서 먹을 수 있습니다. 19:00 시까지는 포장만 가능합니다!

주말에는 무조건 예약하고 방문하셔야 하고 저는 당일날 오픈할 때쯤 전화로 예약해서 방문했습니다.

들어갈 때 동네 어르신들 같았는데 예약 못하셔서 다른 데 가시더라고요.

저희는 돼지갈비 2인이랑 오징어 초무침 한 개 주문했습니다.

오징어 초무침 간이 조금만 덜 세면 더 맛있을 텐데 채소도 많고 후기 봤을 때

오징어 별로 없다고 봐서 기대를 안 했습니다.  오징어보다는 야채가 많긴 했어요.

고기도 숯불향이 나서 좋긴 한데 고기가 연하기도 하고, 질기기도 하고 섞여있어요.

둘이서 다 못 먹을 양이라서 오징어 초무침 남은 건 포장해서 가져왔습니다.

포장해온 오징어 초무침은 흰쌀밥과 집에서 비벼먹었는데 JMT. 아래 사진들 참고하시면 좋을 듯!

2. 로빈의 숲 (바베큐)

 

영업시간은 매일 11:00-21:30 (라스트 오더 20:30)

후기를 찾아보니 주말만 야외테이블을 운영하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주말에 방문하였고 앞에 2팀 웨이팅하고 있었어요.

다른 분이 담요 덮고 웨이팅 하던데 왜 그런지 알겠다는.

야외라 분위기 있는데 밤이니 추워요.. 엄청 추워요 발 시려요.

음식은 참나무향과 솔잎향이 맛을 더 돋구어 주는?

살짝 구워져 오는데 테이블에서 구우면서 솔잎향이 더해지면서 맛있었어요.

후식은 잔치국수랑 누룽지 중에 고를 수 있는데 누룽지만 된다고 해서 선택권은 없었습니다.

밑반찬과 소스도 맛있고 새우도 껍질 깐 뒤에 솔잎 위에서 조금 더 구워 먹었는데 맛있습니다!!!

그냥 구워 먹던 새우맛과 조금 달라진 것 같은!

메뉴 구성이 엄청 다양하게 되어있어서 메뉴판은 엄청 장수가 많다고 해야 하나.

그리고 넓고 야외라 이모님 부르기가 조금 힘듭니다.

 

3. 톰바그 (햄버거)

 

화요일 휴무

월, 수, 목, 금, 토, 일 11:00-21:00 시 (라스트 오더 20:30)까지 입니다.

웨이팅 20분-30분 정도 기다린 것 같습니다. 웨이팅 장소 따로 없습니다.

주문하고 계산하고 차에서 기다리시면 전화 주신다고 하셔서 그렇게 웨이팅을 했습니다.

저희는 톰스테이크바그세트, 비비큐치킨바그 단품으로 하나 먹었습니다. 

감자튀김은 어니언 치즈 베이컨으로 변경하였습니다.

비비큐 패티는 퍼석할 것 같았는데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저희가 소고기 패티 햄버거와 치킨 패티 니까 먹을 때 양념이 세서 순서대로 먹는 것을 추천하셨습니다.

먹어보니 왜 그렇게 먹으라고 하시는지 완전 이해 가는.

햄버거 맛있습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십니다.

4. 청산 어죽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영업

21:00에 영업 종료 15:30-16:30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저녁에 갔는데 7시? 7시 반쯤 갔는데 웨이팅 했습니다. 앞에 15팀 정도 있었던 거 같아요.

차에서 10분 있다가 들어가서 웨이팅 했는데 웨이팅 장소는 입구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어죽 육수, 국수사리, 공기밥, 야채 가 리필이 됩니다.

2인분 포장하면 3인분처럼 주신데요

찾아보니 도리뱅뱅을 많은 분들이 주문하신다길래 먹어보았습니다.

깻잎에 마늘이랑 해서 싸 먹으면 맛있어요.

멸치 같기도 하면서 근데 멸치에서는 저 맛이 안 날 것 같은. 바삭하게 잘 구우신 듯. 

튀기듯이 구운 건가 무튼 바삭한 느낌이 더 맛있게 하는 거 같아요.

어죽은 맛있는데 생선이라고 해야 하나 살짝 더 들어갔으면 하는?

저희는 육수 추가해서 먹었고 먹다가 밥 넣어서 끓여 먹었습니다. 밥 추가했는데 주문 잊으심. 안 주셨는데

주셨으면 다 못 먹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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