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직접하는 리얼한 블랙헤드 관리 팁 !
- 내가직접해본 셀프케어들
- 2018. 3. 30. 19:25
고등학생 ? 이때는 손으로 막 짜기도 하고 블랙헤드를 족집게로 뽑는 친구도 있길래 뽑아보기도하고,
대학생 때 까지도 뽑아내는 팩을 쓰기도 하고 그랬어요.
제일 안 좋았던 방법이 손으로 짜는 방법이었는데
그것도 모르고 짜내어 서 코가 빨갛게 되어있고 그랬던 기억이 있어요.
얼마전 친한 동생이 블랙헤드 어떻게 관리 하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저도 피부관리 해주던 언니한테 들었던 건 만약에 블랙헤드를 짜거나 뽑아내는 팩을 사용하게 된다면 사용 후 바로 에센스나 크림을 꼭 발라주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러고 왠만하면 짜내지 말라고. 짜내면 빈 공간이 생기고 그대로 두면 바로 피지생기고 산화되서 거뭇거뭇해 진다고 바로 영양을 줘서 채워줘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 언니분은 오일로만 관리를 한다고 하셨어요. 블랙헤드가 피지라서 오일로 충분히 관리가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그 이야기를 듣는데 바로 이해가 갔던 건 그때쯤 피부가 너무 건조해서 오일을 사용해볼까 해서 한참을 잘 사용하고 있었던 때라 저녁세안 후에도 바르고 메이크업 할때도 바르고 그랬었거든요.
딱히 블랙헤드 관리용 오일을 사용했던 건 아니였어요. 특별히 블랙헤드를 따로 관리하지 않았는데 블랙헤드 관리를 따로 안한지 오래되어 그 말이 이해가 되고 공감도 갔었습니다.
그 후로 클렌징 오일로도 블랙헤드가 어느정도 녹는다고 해서 클렌징 오일로 코볼과 코 주변을 신경 써서 살살살 더 문질문질 해주 었어요. 그 동안 클렌징 오일로는 입(립메이크업)과 눈주변(아이라인, 마스카라 등)만 신경 써서 메이크업을 녹였지만 코와 볼, 이마는 그냥 파데 녹여줄 정도만 살살 문질문질 해주었었거든요.
이렇게 클렌징 오일로도 관리를 하고, 밤에 자기전에 오일을 얼굴전체에 발라주곤 했었는데 그게 효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녁 오일을 사용할때는 코에 더 문질문질 해줄때도 있었어요.
또 한가지 방법!
제가 쓰는 여드름 패치를 블랙헤드 제일 진해 보이는 곳에다가 붙여 놓았어요. 그런데 트러블 없어지는 것처럼 그 여드름 패치에 블랙헤드가 쏙 흡수가 돼서 거뭇하던 게 없어지더라구요. 패치에 흡수된 흔적이..
그 후로는 블랙헤드 없앨 때도 사용합니다. 클렌징 오일과, 그냥 오일로도 없어 지지 않는 것은 여드름 패치를 활용합니다.
더하여! 저는 여드름약(이소티논)을 먹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오일 말고는 패치를 사용한 적이 없는데 블랙헤드가 잘 안보이더라구요.
하지만 추천하는 방법은 아니고 그냥 제 경험담 입니다!!!!!!!!!!!!!
이소티논은 굉장히 주의해야할 약물이며 의사선생님과의 상의가 꼭 필요합니다.
부작용도 굉장히 많고 심한 약품이라 조심하고 조심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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